

신화 전진(박충재, 40)이 오는 9월 13일 결혼을 한다. 전진의 예비 신부는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 준비로 바쁘다고한다. 전진은 친한 후배의 지인이었던 예비 신부의 미모와 바른 인성에 반해, 연애를 시작하였다.

전진은 자필 편지를 통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내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신화 멤버들이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며 기쁜 마음을 내비췄다. 실제로 전진은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리면, 신화 멤버 중 두 번째 기혼자가 된다. 앞서 에릭이 2017년 7월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신화의 첫 기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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