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이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전해진다.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영화 ‘교섭’은 지난 3월 요르단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 국가에서 입국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촬영이 중단된 바가 있었다.


그러다 지난 7월 13일 황정민과 현빈 등은 요르단으로 출국하며 현지에서 자가격리 기간을 보낸 뒤 영화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 황정민은 JTBC 새 드라마 ‘허쉬’ 촬영 등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 다른 배우들보다 먼저 귀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황정민과 현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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