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핏블리 FITVELY’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헬스장 닫습니다… 하..”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헬스장을 개업한 그는 코로나 여파로 오픈도 하지 못한채 문을 닫게 되었다.

그는 “정부 지침에 따라 저희도 문을 닫았다. 인테리어도 끝났고 기구도 다 들어왔고 오픈 준비를 다 했는데 못 열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청소도 다 했는데 씁쓸한건 사실이다” 밝혔다.

아쉬운 마음을 담아 핏블리는 헬스장 구석구석을 소개해 주었다. 그는 영상 말미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집에서라도 운동을 하세요. 홈트레이닝 영상 열심히 찍어 올리겠습니다”라 말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위기를 기회로 파이팅”이란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곧 현타가 온듯 “나부터 힘내자.. 다음주에는 잘될 거야”라며 똑같은 말만 반복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하루하루가 다 매출인데 맘이 아픈 게 눈에 보인다”, “잘 될 겁니다. 이겨내실 거예요”, “오픈인데 너무 아쉽다”라 말하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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