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딸을 강간한 남성을 길거리에서 살해한 아버지의 사연을 보도되었다. 루이스는 얼마 전 자신의 딸이 한 남성에게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딸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을 찾아갔다.

당시 현장을 담은 CCTV에서 루이스는 주차장 구석에서 데이비드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데이비드가 루이스가 있는 쪽으로 방향으로 돌리자 루이스는 그에게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루이스가 흉기를 들고 달려들자 제대로 저항 한 번 하지 못한 채 그대로 흉기에 찔려 쓰러지는 데이비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었다.


루이스는 자신의 딸을 강간한 데이비드에 대한 분이 다 풀리지 않았는지 길에 쓰러진 데이비드를 마구 발로 짓밟기까지 하였다. 이를 지켜보던 목격자들은 놀라 루이스를 말리려고 애를 썼지만 그는 계속해서 데이비드를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리며 폭행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흉기에 가슴을 찔리고 심각한 상처를 입어 병원에 실려 간 지 하루 만에 결국 숨을 거두었다고 전해진다. 루이스는 현재 자신의 딸을 강간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살인한 죄로 구치소에 구속돼 조사를 받는 중이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