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이웃집 남자에게 성추행 당하고 있어요” 아이 셋 혼자 키우는 여성에 ‘남자’가 보낸 문자(사진)

“도와주세요, 이웃집 남자에게 성추행 당하고 있어요” 아이 셋 혼자 키우는 여성에 ‘남자’가 보낸 문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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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세 아이를 키우며 사는 여성에게 너와 섹X를 하고 싶다라는 문자 내용을 보낸 옆집 남성.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인천의 원룸에서 아이 세 명을 홀로 키우고 있는 이혼모 A씨는 수년 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아이 셋을 지금껏 홀로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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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코리아 (기사와 관련없음)

A씨의 옆집에는 남자 한명이 살고 있는데 얼마 전부터 이웃집 남성이 A씨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고 한다. A씨는 “처음은 이웃 간에 흔한 인사뿐이었다. 이후 내 아이들에게 과자를 사주거나 피자를 시켜주더라. 부담스러워 그러지 말라 했는데 아이들이 예쁘다며 계속 사주더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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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그러던 어느 날 남성은 A씨에 “할 이야기가 있다”며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 이야기하자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출입문을 열어놓으면 대화하겠다”라고 말을 했고 그 집에 들어가서도 불안함에 입구에만 서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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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A씨에게 “내가 혼자사는데 밤마다 신음을 내면 어쩌냐. 나보고 뭐 어떻게 하라고 그러느냐.”라는 말을했다. 남자친구도 없었고 아이 세명과 함께 살고 있던 A씨는 황당한 소리에 “윗층에 사는 커플이 내는 소리 같다”라고 말을 했고 그에 남성은 “아 그러냐”라는 답만 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후에 더 커졌다. 밤에 출근한 사이 남성이 아이들만 있는 집의 문을 하고 치며 위협한 것이다. 놀라 문을 열어준 아이들에게 “시끄럽다”며 화장실을 주먹으로 마구 치는 행동도 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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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남성은 이후 A씨에게 “오늘 너랑 섹X하고 싶다”라는 성희롱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글쓴이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에는 남성이 “너랑 XX한번 해보고 싶다. 너랑 한번 자는게 소원이다. 아저씨가 넉넉히 챙겨줄게.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 사람 소원인데 딱 한 번 하자.”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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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고를 하려 했지만, 밤에 아이들만 남겨놓은 것이 방임 아동학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성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곳에서 역시 오히려 A씨가 아동학대로 기소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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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성추행으로 이 남성을 신고하면 아이들이 해코지를 당할 수도 있으며 아이들을 밤에 내버려뒀다는 이유로 양육권이 박탈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A씨는 미추홀 경찰서에서 상담을 받고 1366에도 도움을 요청해보았지만 아무런 해답도 얻지 못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며 자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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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는 세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저녁에 나가 호프집 서빙, 설거지, 카운터 등의 파견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이사를 가고 싶어도 형편이 되지 않는다 전한 A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누리꾼들 역시 그녀를 도와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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