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같이 반려견과 산책 나갔다가 ‘벼락’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남성

평소와 같이 반려견과 산책 나갔다가 ‘벼락’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남성

GoFundMe / 페이스북 ‘Stuebner Airline Veterinary Hospital’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반려견 3마리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던 남성이 있다.

페이스북 ‘Stuebner Airline Veterinary Hospital’ (이하)

이 남성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벼락을 맞고 쓰러졌고 당시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힌 경험이 있다.

미국 텍사스주 스프링 지역에서 알렉산더 꼬레아스(Alexander Coreas)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 중이었다고 한다.

평소 그는 독일산 세퍼드 소피, 허니, 헤이즐 등 3마리를 데리고 공원을 산책 중인데 이날도 똑같았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니 천둥, 번개가 칠 것만 같은 날씨로 바뀌고 말았다. 안되겠다 싶었던 그는 서둘 발걸음을 옮겼다.

공원을 벗어나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차량으로 향하던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벼락이 그에게 떨어지는 것이었다.

클립아트코리아 (이하)

벼락을 맞은 그는 온몸이 꼿꼿하게 굳어버린 채 쿵하고 쓰러졌다. 반려견들은 화들짝 놀라며 그대로 도망쳤다고 한다.

인근에 있던 동물병원 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다행히도 동물병원 직원이 이를 목격하고 서둘러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실시, 그의 맥박은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사고가 일어난 현장은 끔찍했다. 그의 양말과 신발은 벼락의 전류 때문에 폭탄을 맞은 듯 터져 있었고 시멘트 바닥에는 구멍까지 뚫려져 있었다고 한다.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다행히도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다. 물론 피부 상처와 갈비뼈 골절 등의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알렉산더 꼬레아스 가족들은 “정말 주변에서 도와준 의인들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이라며 “그가 살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신의 가호로 기적 같은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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