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 정부는 일본에 ‘K-주사기’ 보내줘야 돼” 황당한 주장 제기됐다

日 “한국 정부는 일본에 ‘K-주사기’ 보내줘야 돼” 황당한 주장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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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

최근 일본에서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의료 혜택’을 입은 한국이 ‘K-주사기’를 일본에 보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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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해 K-주사기로 불리는 특수 주사기는 코로나19 백신 1병당 접종 횟수를 5회에서 7회로 늘려준다. 하지만 일본은 이러한 특수 주사기 확보에 실패하면서 백신 접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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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류전문매체 ‘와우코리아’는 10일 ‘한국의 문 대통령이 K-주사기를 일본에 보내야 하는 이유’라는 기사에서 “한국의 근대화에서 일본의 공헌은 의료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100여 년 전부터 일본의 의료는 한국인을 도왔다. (한국이 K-주사기로) 일본 의료에 기여한다면 좋든 나쁘든 한일 교류의 의미가 있는 셈”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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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체는 일본이 과거 한국에 의료 혜택을 베풀었다고 강조했다. 기사에서는 “1877년 일본 외무성은 지금의 부산 중구에 관립 ‘제생의원’을 설립했고 그해 조선인 2533명이 이용했다”며 “일본인 전용 병원인데 조선의 의료에도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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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천연두 퇴치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석영 씨가 종두 접종법을 배운 곳이 제생의원이고, 1884년 왕비(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이 미국 선교사 의사와 일본인 의사의 외과수술로 목숨을 건진 덕에 1885년 조선 최초의 국립 현대 의료기관 ‘제중원’이 설립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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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러한 사례를 들면서 “‘일본 덕에’ 근대화의 세례를 받은 한국의 의료기술은 (현재) 눈부시게 발전했다”며 “한국의 반일로 일본의 기여를 모두 부정하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양식 있는 한국인들은 그걸 알면서도 말할 수 없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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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K-주사기’ 논쟁은 코로나 백신이 더 많은 일본인에게 접종되도록 하는데 자극이 되고 있다”며 “한국의 문 대통령이 남은 주사기를 일본에 보내고,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일본에 남는 백신을 한국에 보냈더라면 하는 망상에 빠진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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