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오는 23일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신제품 아이폰SE 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IT 전문가 두안루이를 인용해 애플이 3월 23일 올해 첫 번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매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보급형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SE 플러스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SE 플러스는 전작인 아이폰SE 2세대보다 화면을 1.5인치가량 더 키운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큰 화면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화면을 키운 것으로 볼 수 있다.

4.7인치(아이폰 SE 2세대)에 불과한 디스플레이 크기를 6.1인치까지 확대하고 A13 바이오닉 칩 혹은 A14 바이오닉 칩, 1200만 화소의 싱글 카메라, 홈버튼 터치ID 탑재 등이 추가되었다.

디자인은 아이폰XR과 아이폰11 디자인과 유사할것으로 발표된 바 있으며, 가격은 보급형 모델인 만큼 한화로 50만 원~60만 원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도 오는 행사에서 에어팟3, 에어태그, 아이패드 프로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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