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괜찮다더니..” 국내 AZ 백신 접종 사망자, 충격적인 부검 결과

[속보] “괜찮다더니..” 국내 AZ 백신 접종 사망자, 충격적인 부검 결과

연합뉴스 (이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예방 백신을 맞고 8일 뒤 사망한 60대 다리에서 혈전이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26일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사망한 A씨(64)의 시신 부검에서 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생기는 질환인 폐혈전색전증이 의심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됐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육안 부검상으로 하지(다리) 정맥에서 혈전이 나왔다. 이 혈전이 폐나 심장, 뇌 등으로 옮겨가 혈관을 막으면 사망할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이 아직 확인 안 됐다”라며 혈전 때문에 사망한 사례라고 결론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입장을 밝혔다.

A씨의 남편 B씨는 A씨가 치매를 앓고 있었지만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기저질환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B씨는 “집사람은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했고 상태도 안정적이었다. 불과 며칠 전 영상 통화할 때만 해도 건강했다”라며 백신을 맞기 전 A씨의 상태를 설명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0개국은 혈전증 발생을 이유로 지난 15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였다.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해 폐색전증, 출혈, 뇌혈전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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