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추진 중인 ‘주 4일 근무제’ 스페인은 이미 시범 추진 중”

“우리나라도 추진 중인 ‘주 4일 근무제’ 스페인은 이미 시범 추진 중”

놀라운토요일

모든 직장인들의 꿈이라는 ‘주 4일 근무제’가 연일 정치권에서 화제다.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은 저마다 주 4일 근무제를 공약으로 내걸고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주 4.5일제를 확립시키고 싶다. 주 4.5일제가 청년 일자리 문제와 여성의 삶, 육아·보육 문제 등 여러 복지 문제와 연결돼 있는데 이를 통해 서울시 대전환의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고싶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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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정훈 예비후보 역시 주 4일제를 핵심 공약으로 삼고 작년 12월부터 적극 홍보중에 있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역시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대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의 공통된 주장은 주 4일로 근로 시간을 줄여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자는 것으로 근무 시간 단축으로 생산성도 높아지고, 일자리 나누기 효과도 가지며 기업의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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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후보는 10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 나라 기업을 포함해 (주5일제에서 주4일제로 바꾼) 거의 모든 기업의 생산성이 20% 상승한다”면서 “(주 4일제를)고민하는 중소기업, 중견 기업들에게 여러가지 세제 인센티브나 컨설팅을 해드리고 ‘한번 해보십시오’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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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나라의 법정 노동 시간은 1주일 40시간, 1일 8시간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하고 이틀은 쉬는 주 5일제이다. 이는 2004년 7월 도입됐지만 모든 규모의 기업에 완전히 시행된것은 2011년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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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사태로 여행업계 등 일부 회사들이 단축 근무를 실시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단축 근무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있다. 외국에서도 주 4일제 실시 기업들은 늘고 있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9년 8월 주 4일제를 도입했다. 대신 하루 근무 시간을 10시간으로 늘려 주 40시간을 유지하고 월급도 유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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