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차주 ‘갑질’에 “아빠.. 우리 거지야?” 피해 호소

맥라렌 차주 ‘갑질’에 “아빠.. 우리 거지야?” 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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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보배드림

지난 21일 보배드림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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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 씨는 “골목길에서 맥라렌이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끼어들더니 심한 욕설을 했다”면서 “화가 났지만 차에 아이들이 타고 있어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그냥 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따라오더니 신호 대기 중에 선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며 아이들에게 ‘얘들아 너네 아버지 거지다 알겠냐’,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맥라렌이 자꾸 쫓아와 근처 지구대로 가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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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 일로 아이들이 ‘아빠 우리 거지야?’, ‘우린 거지니까’라고 말하는 등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호소했다. 현재 B 씨를 협박죄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블랙박스 영상은 메모리가 고장나 해결하는 대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대신 먼저 확보한 영상의 캡쳐 사진을 공개했다. 맥라렌 차주 B 씨로 보이는 남성이 차량에 다가가 이야기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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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차주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자 당사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해명 글을 올렸다. 자신을 ‘맥라렌 차주’라고 밝힌 누리꾼 B 씨는 단순 운전 시비였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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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천천히 진입했는데 대각선에 있던 차량 차주가 악의적으로 비켜주지 않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면서 “A 씨 부부가 먼저 욕설을 해 같이 욕했다”고 말했다. 이후 A 씨의 보복운전이 시작됐고, A 씨 아내가 ‘렌트 차량’이라며 계속 욕설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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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무관한사진/Exotic Car Rental Los Angeles

B 씨는 “화가 나서 ‘애들 있어서 참고 있으니까 자꾸 욕하는데 뭐 한다고 그러냐. 그러니까 너네가 거지처럼 사는 거다.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 적당히 해라’ 이렇게 말하고 바로 차에 갔다”고 주장했다. 보복운전을 또 당할까 봐 지구대를 가는 동안 동영상을 찍으며 갔다면서 영상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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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무관한사진/Pinterest

블랙박스 영상은 복원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CCTV를 통해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A 씨를 보복운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A 씨의 고소장만 접수된 상태”라면서 “자료 확보나 조사 진행이 아직 안 돼 진전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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