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국물을 먹으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 (++영상)

마라탕 국물을 먹으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 (++영상)

이하 유튜브 배티비

중국 쓰촨(四川) 지방 향신료인 ‘마라’를 넣고 끓인 중국 음식 마라탕이 최근 2, 3년간 한국에서 인기다.

하지만 마라탕의 본토인 중국에서 마라탕 국물을 흡입했다간 손가락질을 받는다는 사실은 모를 것이다. 지난해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마라탕 국물까지 다 먹을 놈’이 욕이 되어버린 사연”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중국에서는 훠궈 국물도 마라탕 국물도 먹지 않는다”며 “중국인들 개념에 훠궈와 마라탕은 식재료를 국물에 담가 익혀먹는 음식이지 국물을 마시는 음식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국물이 너무 맵기에 그대로 마셨다간 배가 아파 응급실에 갈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도 달았다. 실제 영양학적으로 자극적인 매운 맛은 위에 부담을 줄 여지가 있다. 국물에 들어간 다량의 나트륨도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는 중국에서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욕 중에 ‘마라탕 국물까지 다 마실 놈’이라는 게 있다고 소개했다.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비하가 담긴 표현이라고 한다. 몇 년 전 중국에서 한 사람이 택시에 탔다가 앞자리에 합승한 중년 여성의 전화통화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이 시작이었다.

해당 여성은 딸과 통화 중이었는데, 딸이 남자 친구와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졸랐다. 그런데 엄마인 여성은 딸에게 남자 친구의 스펙이며 재산 정도를 묻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화를 내며 외쳤다. “그렇게 가난해서야 마라탕 먹을 때 국물까지 다 마시겠네.” 라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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