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미나리’ 봤다는 조영남 “내가 왜그랬지? 이혼 후회한다”

윤여정 ‘미나리’ 봤다는 조영남 “내가 왜그랬지? 이혼 후회한다”

이하 KBS 1TV 아침마당

가수 조영남이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조심스럽지만 결혼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었다. 힘드셨죠? 가족들도 힘들게 하셨죠?”라고 질문했다.

조영남은 “힘들긴 뭐가 힘들어.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한 거지. 그때 난 이해가 안 된다. 내가 왜 애들을 두고 바람을 피웠을까 후회된다. 지금은 미안하고, 사죄의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 결혼 후 두 번째는 동거 비슷하게 했다. 자연스럽게 놓아줬다. 사람마다 다른데 그럴 수밖에 없는 사람을 만났고,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만난다. 그 친구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나는 배다른 아이들은 싫다고 했다. 결국 그 여자는 미국에 가서 새로운 남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또 “배우 윤여정이 나오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챙겨보냐”는 질문에 “챙겨본다. ‘미나리’도 개봉 첫날에 봤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남과 윤여정은 지난 197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고 미국에서 생활했다. 하지만 결혼 13년 만인 1987년 이혼한 바 있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CW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