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사지마비 된 간호조무사..” 문재인 대통령이 ‘이것’을 지시했습니다

“백신 사지마비 된 간호조무사..” 문재인 대통령이 ‘이것’을 지시했습니다

이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뒤 사지(四肢) 마비 증상을 겪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간호조무사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은 지시 내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간호조무사의 안타까운 상황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며 “관계 당국에서 직접 찾아가서 상황을 살피고 어려움을 덜어드리라”고 당부했다고 박 대변인은 말했다.

또 “의학적 인과관계 규명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와 별도로 치료비 지원 등 정부의 지원제도에 따라 할 수 있는 조치들이 신속하게 취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라”는 지시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평소 건강했다고 하니 치료와 함께 원인 규명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20일 자신을 ‘AZ 접종 후 사지 마비가 온 간호조무사의 남편’이라고 소개한 이모(37)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백신을 접종한 아내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라는 병명을 판단 받았다”며 “6개월에서 1년 정도 치료와 재활을 해야 할 수 있고,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청원글은 약 5만명의 동의를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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