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나눠달라는 한국의 요청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나눠달라는 한국의 요청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이하 연합뉴스

전 세계적인 백신 수급난 속에서도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는 2억 회를 달성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2억 회분 접종 목표가 달성됐다며 놀라운 업적이라고 자평했다. 취임 92일 만으로 당초 제시한 목표시한 100일보다 8일 정도 빠른 것이다.

또 백신을 나눠야 한다는 미국 안팎의 여론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비축된 백신을 어떻게 활용할지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직은 백신을 다른 나라에 보낼 만큼 충분치 않다고 강조했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원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대상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와 중앙아메리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가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로선 여유분이 없다는 미국 정부의 기본 입장을 확인한 것이다.

미 국무부 대변인도 한국의 백신 스와프 요청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며 지금은 자국 내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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