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름 ‘118’일까지 길어져… 사계절 점점 기준 모호해질 것

대한민국 여름 ‘118’일까지 길어져… 사계절 점점 기준 모호해질 것

뉴스1

기후변화로 사계절과 24절기가 바뀌고 있다. 사계절 중 겨울이 가장 길었지만 지금은 여름이 가장 길다.

연합뉴스 (이하)

기상청은 과거 30년(1912~1940년) 평균치와 최근 30년(1991~2020년) 평균치의 데이터를 나눠 일 평균·최고·최저기온,강수량·강수일수,한기후지수(폭염·열대야·한파·호우일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은 과거에 비해 최근 1.6도 올랐다.

연평균 기온은 10년마다 0.2도씩 꾸준히 상승했는데 특히 봄과 겨울의 기온 상승 추세가 뚜렷했다.

폭염과 열대야 일수는 각각 1일, 8.4일 증가했고 호우 같은 극한 강수 발생일수도 0.6일 늘었다.

기온이 오르면서 계절의 길이도 달라졌다. 최근 여름이 118일로 가장 길고 봄(91일), 겨울(87일), 가을(69일) 순이다.

여름이 20일 길어지고 겨울은 22일 짧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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