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사망 대학생, 충격적인 CCTV 공개됐다 “세 명의 남자들..추격전” (영상)

한강 실종→사망 대학생, 충격적인 CCTV 공개됐다 “세 명의 남자들..추격전” (영상)

유족측이 공개한 사진

경찰이 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목격자를 찾는 중이다.

손 씨 실종 당일, GS25 한강반포2호점 편의점 옆 자전거 대여소에 설치된 CCTV 카메라에 찍힌 1분 5초 분량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 30분쯤, 한강변을 따라 뛰어가는 세 남성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CCTV

이들은 비슷한 시각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실종된 대학생 손 씨 주변에 있던 남성들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손 씨 사망 경위에 대해 진술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다. 관계자는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일행 근처에 5~6명 정도의 남녀 무리와 3명의 남자 일행이 있었다고 한다. 당일 오전 3~5시 30분쯤 한강공원 내 실종 대학생 또는 수상한 광경을 목격한 사람의 제보를 받는다”고 전했다.

뉴스1

실종 대학생 손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실종 장소 인근 수중에서 발견되었다.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에는 손 씨가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 들러 술을 사고 공원에서 어디론가 뛰어가는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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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씨의 정확한 사인 규명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1일 오전 정민씨 시신 부검을 한 뒤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냈다.

뉴스1

정민씨 아버지 손현(50)씨는“국과수는 육안으로 감식한 결과, 왼쪽 귀 뒷부분에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으나, (이 상처가) 두개골을 파고 들어가진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으로 맞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자상이) 직접 사인은 아니라고 한다”며 “뺨 근육이 파열됐다고 한다. 입안의 치아는 괜찮은 상태”라며 “누구한테 맞은 건지, 어딘가에 부딪힌 건지는 아직 모른다”고 토로했다.

당시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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