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이 우선인 남친, 따지는 여친에 “니 자존감 문제 아냐?”

‘여사친’ 이 우선인 남친, 따지는 여친에 “니 자존감 문제 아냐?”

KBS JOY연애의참견 (이하)

여사친이 많아 고민녀를 힘들게 하면서, 가스라이팅까지 한 남자친구의 사연이 화제다.

남자친구는 여학생 수가 많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으로 남자친구가 고민녀를 소개하는 자리에도 모두 여사친뿐이었다.

고민녀의 말에 따르면, 여사친들은 “친구 사이라도 같이 있다 보면 좋아지지 않나?”, “그럴 수도 있지. 그런데 나는 좋아도 내색은 절대 안 해. 사랑보다 우정이 오래가잖아” 등의 미묘한 말을 고민녀의 앞에서 하기도 했다.

남친은 고민녀와 데이트를 할 때도 여사친에게 가버리기 일쑤였다.

그는 갑자기 데이트 약속을 취소하며 여사친인 윤주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그 남친이 자꾸 집에 찾아온다며 자신이 데려다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내는 고민녀에게 “자기가 자꾸 내 친구들 경계하는 거 자기 자존감의 문제일 수도 있어”라며 오히려 가스라이팅까지 시전했다.

특히 남친은 전 남친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사친을 위해 남친 행세를 하며, 다정한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모든 것을 참고 있던 고민녀는 데이트 도중 말도 없이 여사친에게 가버린 남친에게 화가났고, 이후 사과를 하기에 받아줬다.

하지만 집이 투룸이지 않냐며, 당분간 여사친을 집에 데려와 며칠 살 게 하겠다고 통보했다.

곽정은은 “이런 경우에 친구가 집에 데려다줄 수는 있다. 그런데 그게 꼭 고민녀의 남친이어야만 할까. 다른 여사친 5명이 이 친구를 데려줘도 되는 거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