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애들 괴롭히는 모습 잘봤습니다~” 퇴사하면서 상사한테 쿠키+편지 돌린 막내 사원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 허쉬 (이하)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직할 때 상사들한테 쿠키 돌리면서 편지 썼는데 내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 A씨는 “옆 부서 막내가 2년 일하고 사직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회사가 그만두거나 부서 이동할 때 간단한 간식이나 선물 돌리는 문화가 있다”며 “막내가 2년 동안 갈굼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며 “그만두면서 선임들한테 쿠키랑 직접 쓴 카드를 돌렸는 내용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하)

“OO팀장님. 능력 없으신데 팀장 자리 유지하기 위해 밑에 애들 깎아먹고, 부려먹고, 괴롭히는 모습 인상 깊게 잘 봤습니다”

“OO부장님. 뒤에서는 팀장님 욕하면서 앞에서는 팀장님 비위 맞추느라 고생 많으시겠어요. 근데 그 비위 맞추자고 밤낮으로 저희욕 하시기 낯부끄럽지 않으신가요”

A씨는 “(편지 내용이) 이런 식이었다”며 “물론 자기 괴롭혔던 몇몇 상사한테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퇴사하는데 이상한 문화가 있네”, “틀린 말 한 게 아니니 아무도 거기다 뭐라 하지 못한 거 아닌가? 남아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주 고마운 일임”, “바닥 좁은 업종이면 비추”, “동일 업계 취직할 생각이면 좀 경솔한 행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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