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정부시가 6억원을 들여 초호화 공공화장실을 짓겠다고 발표하여 논란이다.

지난 15일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역 앞 근린공원에 100㎡ 규모의 공공화장실을 건립한다”며 연내 개방을 목표로 한다 밝혀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출품돼 호평을 받았던 ‘루미넌트하우스(사진)’ 디자인을 공공화장실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산 4억원을 편성했던 의정부시는 올해 설계 과정에서 추가로 2억원을 더 편성하였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세금 낭비”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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