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 207번의 절규와 ‘비명’에도.. “제자 ‘성폭행’한 교수”

“싫어요” 207번의 절규와 ‘비명’에도.. “제자 ‘성폭행’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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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제자에게 면담을 하고 싶다며 접근해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국립대 교수의 범행 당시 상황이 공개되었다. 사건 당시 피해자가 녹음한 휴대폰 파일에는 “싫어요”가 207번, “비명소리가 15번, “집에 가고 싶다”고 53번 등이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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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rang Institute /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A교수는 지난해 3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B씨에게 면담 하자 접근했다. 면담에 응한 B씨는 A교수에게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밝혔고 A교수는 자신도 같은 질병을 앓고 있다며 약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A교수는 지난해 10월 30일 B씨에게 저녁식사를 제안, 식사를 마친 뒤 A교수는 제주시의 한 노래주점에 B씨를 데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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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역류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이 과정에서 이상한 조짐을 느낀 B씨는 수차례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A교수는 강제로 그녀를 끌고 들어갔다. A교수는 “너를 처음 봤을 때 치마를 입고 다리를 꼰 모습이 당당해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하며 그곳에서 B양을 유사 강간하였다. 이 상황은 B양이 휴대전화로 녹음한 파일에 고스란히 담겼고 사건 직후 A교수는 합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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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황후의 품격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A씨 측은 범행을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술에 취해 있었고 우울증 등 정신병 관련 증상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달라”고 심신미약을 주장한다.

10대 동생을 돌봐야 했고 강간 피해로 병원비까지 마련해야 했던 B씨는 사건 직후 A교수의 합의금을 받고 합의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B씨는 이날 법정에서 “어쩔 수 없는 합의였다. 피해자를 용서한 적도 용서하고 싶지도 않다. 엄한 처벌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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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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